일주일 1일 수업으로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학위취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 주1일과정이 조리기능장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조기기능장은 조리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최고 수준의 전문기능인력으로서, 외식산업이 점점 대형화, 전문화하면서 조리업무 전반에 대한 기술, 인력, 경영관리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제도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은 수업 커리큘럼 중 조리기능장 시험과목인 공중보건, 식품위생 및 관련법규, 식품학, 조리이론 및 급식관리 과목을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인정을 받은 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전문성을 높였다.

올해 10월 현재까지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에서 배출한 조리기능장은 총 13명으로, 조리기능장을 비롯해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사, CS리더스 관리사 등 매학기 국가자격증 취득자를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장 제00호 김태순 학과장을 비롯한 조리기능장 교수 총 5명의 교수진이 전공이론과목 및 실습과목을 직접 지도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도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은 직장인, 성인 등 본업과 병행하며 일주일 1일 수업으로 학위취득, 자격증 취득, 이직, 창업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2020학년도 3월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조리산업기사 및 조리기능장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 조리기능장 2명 추가 배출… 직장인 학위취득 [ 천지일보 2019/10/11 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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