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려고 재수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생겨 하루 한권씩은 관련 서적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주식관련 서적이란 서적은 모두 읽었을때쯤 주식의 흐름이 눈에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일확천금의 꿈을꾸며 증권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6개월만에 20억 이상을 벌며 성공적인 주식시장에 데뷔를 시작햇습니다. 하지만 금방 재벌될 것 같은 생각에 자꾸만 도박성이 강한 파생상품까지 손을 댔고 결국,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5억의 빚만 진채 주식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살던 집까지 모두 잃은채 가족들고 함께 대천에서 처가살이를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대천에 위치한 스파에서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한 덕분에 입소문이 퍼져 하루에 40명까지도 손님을 받아본적이 있을정도로 성업이었습니다. 월수입이 약 1천만원 정도 될정도로 일을 했었습니다.그러던 차 스파에 위치한 마사지샵이 경여난에 몰려 폐업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재산을 투자하여 저렴한 가격에 폐업 직전의 가게를 인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사지를 하며 익힌 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노력하자 샵 운영이 정상화 되었고 마사지샵에서만 추가로 월 1천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되었고 덕분에 4년만에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